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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치코치없는 신입사원, 뇌 검사하니 '깜짝'
뇌자극 훈련 땐 개선 가능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는 주부 김현아(가명·43·서울 서초구)씨. 눈치가 없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선생님조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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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치코치없는 신입사원, 뇌 검사하니 '깜짝'
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는 주부 김현아(가명·43·서울 서초구)씨. 눈치가 없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선생님조차 자진 전학을 권고할 정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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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MSD, 시각장애 피아니스트에게 기부금 전달
한국MSD는 지난 30일 '녹내장 제로(Zero) 캠페인'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250만원을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유예은 양(11세)이 머물고 있는 두리한마음 보육시설에 전달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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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시력증, 자포자기 말라 재활로 ‘한줄기 빛’ 찾아라
김안과병원 저시력상담실에서 독서확대기를 이용해 저시력 환자를 재활하는 모습. 국내 저시력 인구는 40만 명으로 추산된다. [김수정 기자] 사후약방문(死後藥方文)도 통하지 않는 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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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선희의 시시각각] 맹인 안마사의 꿈
양선희논설위원 그녀는 21세에 시력을 잃었다. 뇌수막염으로 쓰러져 사경(死境)을 헤매다 일주일 만에 깨어나니 앞이 보이지 않았다. 말 그대로, 이 깜깜하고 막막한 현실에 울고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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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 광장] 장애인의 방송 볼 권리 보장해야
홍성규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갈릴레오 갈릴레이, 헬렌 켈러, 프랭클린 루스벨트, 루트비히 판 베토벤, 토머스 에디슨…. 공통점은 무엇일까.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시각 또는 청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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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벽을 넘어서', 2011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개최
선천적 시각장애인 싱어송라이터 호세 펠리치아노(Jose Feliciano)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 DPI 주최, 2011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 주관하는 맞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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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살 때 미국 입양된 네이선 케스터 … 구글 웹마스터 되기까지 당찬 도전
그는 1981년 인천에서 태어났다. 처음 얻은 이름은 나종일(30). 날 때부터 듣지 못했다. 네 살 때 미국의 한 가정에 입양됐다. 양부모도 그처럼 듣지 못하는 농인이다. 부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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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⑦ 아산지체장애인협회
시민 혼자서는 지역사회에 살면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힘이 너무나 부족하다.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모아 여러 분야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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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Insight] 세계 유일의 시청각장애인 극단 ‘날라갓’ … 알론 레비 대표
극장에서 팝콘 먹으며 영화 보기, 가족 위해 빵 굽기, 옆사람과 수다 떨기 …. 평범한 휴일의 일상을 ‘평생에 꼭 이뤄보고 싶은 소원’으로 꼽는 사람들이 있다. ‘날라갓(Nala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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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오 안티에이징 콤플렉스 차움(CHAUM)-세포성형
피부는 세포에 따라 달라진다. 이 때문에 세포 환경을 관리하는 과학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. 7월 문을 여는 차병원그룹의 안티에이징 콤플렉스 ‘차움’은 차디폼·에버셀을 이용해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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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해커의 모든 것
‘해커’ 하면 무슨 생각이 먼저 드시나요? 어두운 방에서 컴퓨터만 켜둔 채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히키코모리? 컴퓨터로 남의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거나 개인정보를 빼내는 지능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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밴쿠버 장애인 올림픽 스키 크로스컨트리 임학수·박윤배
임학수(오른쪽)가 경기를 마친 뒤 박윤배와 함께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. [밴쿠버=연합뉴스]한국은 역대 장애인 겨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적이 없다. 하지만 2010 밴쿠버 장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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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 못 보는 그녀, 미국 로스쿨 벽을 넘다
김현아씨가 13일 자신의 책상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. 김씨는 점자책(오른쪽)을 보면서 점자정보단말기로 필기를 한다. [울산=송봉근 기자] 막 백일을 맞은 아기는 눈앞에서 딸랑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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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서, 베트남서 … 장애 잊고 봉사활동
시각장애 대학생이 올해의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게 됐다. 오성훈씨가 베트남의 고아원을 찾아 아기를 돌보고 있다. [대구대 제공]주인공은 대구대 초등특수교육과 4학년 오성훈(23)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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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적? No, 선천적 시각장애인 유전자 치료로 눈 떠
태어날 때부터 망막 이상으로 앞을 볼 수 없었던 선천성 시각장애인인 8살 어린이가 유전자 치료로 앞을 볼 수 있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. 26일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 소아병원 세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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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원주 피아노 스타’ 손열음 반 클라이번 콩쿠르 2위
피아니스트 손열음(23)씨가 ‘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’에서 2위에 올랐다. 7일(현지 시간) 미국 텍사스 포스워스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는 4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 정상급 피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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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alkHolic] “자전거는 가장 평등한 교통수단” 장애인도 함께
서울 장애인사이클연맹 회원들이 22일 오전 한강 둔치에서 ‘핸드 바이크’를 타고 있다. 오른쪽부터 우창윤·양정관·조경미·손성호·류민호씨. [김태성 기자] “자전거는 내게 혼자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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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자형 몸매가 아이를 잘 낳는다고?
마침내 더 많은 과학자가 ‘아름다움의 생물학’이라는 게 있다는 어처구니없는 발상을 정조준하고 있다. ‘아름다움의 생물학’이란 남성은 모래시계처럼 허리가 잘록한 여성을 선호하는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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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정 나타내는 얼굴 표정은 선천적
기쁘거나 슬플 때, 화가 날 때 짓는 얼굴 표정은 후천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이면 누구나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문화적 습득이 아니라 유전 때문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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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못한다는 생각만 안하면 뭐든 이뤄낼 수 있어”
영국 BBC3 채널의 한 프로그램에 여덟 명의 모델 지망생이 등장했다. 이들은 남달랐다. 휠체어를 타거나 의수를 착용한 사람도 있고, 말을 전혀 못 하는 사람도 있었다. 장애인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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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역별로 짚어보는 칼럼] 성범죄자 전자팔찌 착용 논란
미국·유럽도 성범죄자 팔찌 부착 캘리포니아선 약물로‘거세’까지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 공개문. [중앙포토]성범죄를 예방하거나 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안은 나라마다 다양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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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cm 세상' 시각장애 박차고 42.195km 세계로 달린다
차승우씨(左)가 19일 서울 월드컵 공원에서 도우미 신태용(SC제일은행 부장)씨와 훈련을 하고 있다. 하느님은 그에게 1㎝ 거리에서 세상을 보도록 허락했다. 장애인의 날(20일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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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등논술] 테마논술-장애인과 사회복지
[논제] 우리 주변에서 자폐나 발달 장애 및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그들은 몸이 조금 불편한 우리의 이웃임에도 불구하고 따가운 시선과 사회의 외면을